죽음 카드이다.
< 그림 설명 >
검은 갑옷을 입은 사신이 백마를 타고 있다.
사신의 발 밑에는 네 사람 중
왕은 죽어있고
교황으로 보이는 사람은 사신을 맞이하는 듯
보이는데
이는 신의 뜻을 받아들이는 자만이
부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신이 들고 있는
검은 바탕에 백장미가 그려진 깃발도
고통을 통과하고 난 후 얻어지는
부활을 뜻한다.
죽음은 필수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며,
지금 또는 미래에 다가올 인간의
물리적 죽음의 상징이 아니고
불필요한 것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는 의미도 있다.
저 멀리 두 개의 기둥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은 생명의 통로로 서서히
들어오는 신의 은총과 희망을 상징한다.
즉, 신속한 변화는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준다.
< 정방향 타로 해석 >
◆ 끝과 시작, 불필요한 것을 놓아줄 기회이다.
◆ 불행 - 불행한 사랑, 이별, 실패
새로운 사랑이 필요
◆ 가정 - 새로운 집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상황이 이동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
◆ 관계 - 관계를 끝나거나 분리되어야 하는
시기, 때가 되면 재결합의 기회도 생김
◆ 뜻하지 않은 큰 변화, 새로운 시작
◆ 금전 - 어려운 시기를 의미하지만,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고
곧 나아질 것이다.
◆ 직업 - 장의 관련, 퇴마사, 간판업
철거 전문업자
◆ 애정 - 이별 후 재결합, 죽도록 사랑
< 원카드 해석 예문 >
질문 1.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좋지 않고 재정적으로 많이 힘든데
좋아질까요?
대답 - 현재 가장 힘든 시기로 보인다.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희망을
버리진 말아라.
혹시 다른 생각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업종을 전환해서
새롭게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질문 2. 사귀는 남자친구가 폭력을
가끔 한다.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질 수 있을까요?
대답 - 다행히 헤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분명히 변화는 있으니
헤어지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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