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2 간담상조 (肝膽相照) 의 뜻 과 유래 간담상조 (肝膽相照) -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으로서로 간에 진심을 터놓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한 사이를 말함. 우선 두개의 이야기가 있다. ◆ 주나라의 신하 우중과 범려:이 이야기에서 범려와 우중은 주나라의 충성스러운 신하들로,서로를 깊이 신뢰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이들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간담상조'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간과 쓸개가 서로 통하듯이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관계를 나타냅니다. ◆ 중국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진나라 때의 인물인 복청(卜靑)과 그의 친구 조세(趙世)와의 관계에서 유래한 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복청과 조세는 간과 쓸개를 꺼내어 서로에게 보여주며,진심으로 속마음을 나눴다고 전해집니다.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간담상조'는 진정.. 2024. 5. 24. 관포지교 管鮑之交 관포지교 管鮑之交 - 관중과 포숙아와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 세상사를 떠나 친구를 위하는 두터운 우정을 말합니다.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는 중국 춘추시대에 청소년 시절부터절친한 친구 사이였다.그의 일화 중관중과 포숙아는 젊은 시절부터 함께 장사를 하며 지냈는데이 과정에서 함께 일했으면서도 관중은 포숙아 보다 이익금을 늘 더 많이 가져갔습니다.그러나 포숙아는 관중에게 욕짐쟁이라고 말하지 않았고,항상 가난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이해해 주었습니다.또 다른 일화에서관중은 전쟁터에서도 여러 번 도망쳤지만포숙아는 관중에게 겁쟁이라 말하지 않고관중에게는 모셔야 할 노모가 계시다는 걸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이해해 주었습니다.그리고 후에관중과 포숙아는 제나라에서 각각 다른 정치적 인물들을 지원하게 되었습니.. 2024. 5. 20. 이전 1 다음